곰티로 간이주차장에서 약 1.5KM 콘크리트 포장길
약 30여 분 소요

이끼 계곡
옛 답사 때는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작가들에게는 인기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새만금 포항 고속도로

만덕산 미륵사 모전석탑
먼저 마중 나왔습니다.

2014년 순례하였으나, 안개가 자욱하여 모전 석탑을 신기루처럼 느끼며 발길 돌렸었습니다.
https://12977705.tistory.com/8724287

층급받침이 뚜렷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미륵사
만덕산 북쪽 전북 완주군에 있는 작은 고찰. 만덕산 7부 능선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 속한다. 미륵사는 가난하고 작은 암자로 별스런 유래가 없다. 다만 진묵대사가 여기 머물렀다고 하며 두 가지의 일화가 전해 온다. 미륵사에서 진묵은 갓 쓴 불상을 조성했다 하며 ‘참 도인은 세상 속에서 함께 교화하고 엉터리 중은 산중에서 독선기신한다(眞僧下山假僧入山)’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또 하나는 생남 불공하러 온 여인을 보고 진묵이 불자(拂子: 먼지떨이)로 불상을 탁탁 치면서 ‘애기 하나 태워줘. 애기 하나 태워줘’ 했다고 한다. 정산종사는 소태산대종사의 명을 받아 1921년(원기 6) 미륵사에 와 석 달간 머무는 동안 화주인 최도화를 만나 회상 창립 인연을 결속하게 되었다. (원불교대사전)

대세지. 아미타. 관음
후불도가 아니라 광배를 걸었습니다.
화불(?) 맞나요?

소조 나한

소조 나한

신중도

예전에는 이 법당과 요사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답사기에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미륵사 석탑에 대한 기록이 없어 어느 시기에 조성되었는지 전하지 않는다. 다만 문화 유적 총람에 몇 줄 소개되어 있어 발췌 정리하였다. 만덕산 주봉 바로 아래의 미륵사는 근래에 건립한 절로써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고 있다. 이곳에 사찰이 전해 내려왔다고 하는데 신빙성이 없다. 다만 사찰 뒤 자연 암반 위에 높이 2.1m의 모전 탑형식의 소형탑이 있는데 판암제 석편으로 탑신과 옥개를 이층까지 조성하고 최상부에 자연석 일 매로 보주를 대신하고 있다."

옥개석 2. 탑신석 2
층급받침 육안으로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원불교 관련 자료(원불교 신문)에는 진묵대사(1562~1633)가 조성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전탑. 모전석탑
https://cafe.daum.net/moonhawje/MebK/99

암반 위에 조성된 석탑
https://cafe.daum.net/moonhawje/MebK/325

오늘
날씨가 쾌청하여 옥개석 상부, 층급받침, 탑신 등을 근접하여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허락을 구하기 전에 먼저 "저 위에 올라가면 안 됩니다"라고 스님께서 원천 봉쇄하여, 접근은 못했지만 날씨가 맑아 모전석탑 형태를 뚜렷하게 살펴본 것에 만족하며 산길을 내려왔습니다..

2026.05.30
'전라북도 > 완주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완주...고산면 행정복지센터 석탑 기단갑석 (0) | 2026.06.25 |
|---|---|
| 완주...유성보 백세청풍비. 하마비 (0) | 2026.06.24 |
| 완주...수만리 마애여래좌상 (0) | 2024.07.01 |
| 완주...안도암 석탑 탑신석. 기단 중석 (0) | 2024.06.30 |
| 완주...대원사 승탑원(부도전) (0) | 2024.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