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전 불단
개운사는 2014년 인연을 지었습니다.
https://12977705.tistory.com/8724499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고려후기에 조성된 여래상으로 국가지정 보물입니다.
첫 인연 이래 2023년 불교중앙박물관 전시에서도 뵈었습니다.
https://12977705.tistory.com/8728157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조선후기
한국의 사찰문화재에는 조선후기 아미타여래좌상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왜 약사여래불?

신중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1870년
사진과 친하지도 않지만 유리관 속에 들어 있어 사진 찍기가 아주 힘듭니다.

문화유산청 사진
화기에 조성연대는 없지만 양식적 특징과 조성화원으로 미루어 볼 때 함께 봉안되어 있는 지장시왕도(1870년)와 동시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천부중과 천룡팔부를 한 폭에 묘사한 형식이라든가 산신과 조왕신이 위태천 협시(挾侍)로 등장하는 점, 주악 천녀(奏樂 天女)가 등장은 19세기 신중탱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존상의 세밀한 표현과 균형을 이루는 구성과 더불어 화사의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장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1870년

문화유산청 사진
19세기 후반 서울・경기지역의 대표적 화승인 경선당 응석(慶船堂 應釋)과 제자들이 그린 지장시왕도로서, 선악동자를 함께 그린 지장시왕도 형식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감로도(문화유산청 사진)
1883년에 30여 명에 달하는 많은 상궁들의 시주에 의해 제작된 불화로서 대허 체훈(大虛 軆訓)과 천기(天機), 수일(守一), 태삼(台三) 등이 그린 것이다. 현재는 개운사 대웅전 향좌측벽에 봉안되어 있는데, 가로로 긴 화면의 상단에는 칠 여래가 합장을 한 채 나란히 서 있으며, 좌측에는 아미타삼존(阿彌陀三尊) 일행이 구름을 타고 내영(來迎)하는 모습과 왕후장상(王侯將相), 선왕선후(先王先后), 북채를 든 뇌신(雷神), 우측에는 지장삼존(지장보살・도명존자・무독귀왕)과 인로왕보살(引路王菩薩)이 내영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팔상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1870년

문화유산청 사진
19세기 후반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화면 분할식 불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한 화면을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석가모니의 일생을 그린 것이다. 원 색의 남용과 일부 팔상장면의 생략, 화면 분할식 구도 등 18세기 팔상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19세기 팔상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서 서울 지역에 예가 많지 않은 팔상도 중 하나이다. 이와 함께 대허 체훈(大虛 軆訓), 금곡 영환(金谷 永煥), 한봉 창엽(漢峰 蒼曄) 등 19세기 후반 서울・경기지역 화승의 새로운 도상과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죽농의 글. 그림
해강 김규진 글. 죽농 안순환 그림
대부분 그러한데 가끔 죽농의 글과 그림도 볼 수 있습니다.

명부전
지장과 도명존자 무독귀대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소조상입니다.
한국의 사찰문화재에는 조선후기에 조성한 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시왕상이 의좌상(倚坐像)이지만 개운사 명부전 시왕은 좌상입니다.

소조지장보살좌상. 근대
지장보살 후불도는 1870년에 조성되었습니다.

시왕(1.3.5.7.9). 판관. 인왕

시왕(2.4.6.8.10). 판관. 인왕
저는
두서없고 신심 부족한 순례객임이 분명합니다.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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