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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울릉군

울릉도를 떠나면서

by 임병기(선과)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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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저녁 11시 500분 크루즈 승선

10월 17일 아침 사동항 입항

렌트 대여

10월 19일 12시 30분 사동항 크루즈 승선. 출항

 

여행지

https://cafe.daum.net/moonhawje/MqRL/1015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도동항 주변을 걸었습니다.

 

도동항 일출

 

올 것으로 믿습니다.

독도 입도, 성인봉 등반을 남겨둔 까닭입니다

 

계획했던 동선

시간이 넉넉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 모두 찾지 않았습니다.

 

렌트 대여

꼭 자차 보험 가입하세요.

 

제가 머문 곳은

도동항에서 울릉 군청 사이 골목길에 있는 동원민박, 식당(054-791-0056)입니다. 

친절한 노부부와 따님이 운영하고 있으며,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제 입맛에 맞아 첫날 점심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곳에서 해결했습니다.

 

첫날 북면 현포에 위치한 대풍식당(054-791-1919)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역시 추천하고 싶습니다.

 

30여 년 답사하면서 식당 추천은 처음입니다.

단체 여행객 기준으로 운영하는 울릉도의 식당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에 도동항의 여러 식당에서  문전박대당하고 끝내 굶었야 했던 기분은 쉽게 잊지 못할 것입니다.

 

 망망대해

울릉도를 벗어나 육지가 가까워 온 것 같습니다.

 

일몰

해상에서 바라본 동해안의 일몰도 장관입니다.

 

짧지만

긴 여운으로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2022.10.17~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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