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옛글(2012년)
https://12977705.tistory.com/8723632
민속박물관인데
대장군, 여장군에 대한 고증이 아쉽습니다.
벅수
설명도 부연하여 설명하였으면.
마애 불망비
이천동 암벽에 있었으나 국도 확장으로 잘라내어 옮겨왔다고 합니다.
훗날 영의정에 오른 두 관찰사의 불망비가 나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관찰사 김상국 상철 영세불망비 觀察使 金 相國 尙喆 永世不忘碑(1712~1792)
관찰사 이상국 병모 영세불망비 觀察使 李 相國 秉模 永世不忘碑(1742~1806)
석불입상
"폐사지 총람에는 석탑사가 있는 석탑리에서 이건한 불상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박물관 안내문에는 서후면 광평리의 일명사지에서 모셔왔다고 설명하고 있어 자료의 통일이 아쉽다"(2012년 글)
안타깝게도 불두는 결실 되었습니다.
팔 엽 복련의 하대석은 별석이며, 앙련이 조식된 상대석과 불신이 일석으로, 어깨를 덮은 통견의 법의, 두터운 대의자락이 물결을 이루며 발목까지 흘러내렸습니다. 왼쪽 어깨로 넘어 간 옷자락이 포인터 같습니다. 두 손은 손등을 밖으로 하여 대의 자락을 잡고 있습니다. 등에는 방형 광배 홈이 있습니다
고려 전기 이후 불상 느낌입니다.
불신 상부
불신 하부
하대석
불신 등
광배 홈이 있습니다.
불신 측면
문석인
석불, 나한, 동자석, 벅수
석불좌상
불두 결실
통견의 법의, 항마촉지, 길상좌, 무릎 사이로 대의 자락이 흘러내렸습니다.
등에는 원형 광배홈이 있습니다.
긴 상체로 미루어 고려 초기 철불과 친연성이 있는 고려 전기 석불로 추정됩니다
등
광배 홈
나한상으로 추정됩니다.
복식이 특별합니다.
동자석?, 문석인?
예전에는 민불로 추정하였으나, 요즘은 벅수라고 여깁니다.
도화동천(桃花 洞天)
무릉도원의 별칭이겠지요.
동천은 도교에서 신선의 세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비갓은
석불하대석 같습니다.
안동댐 수몰지역에서 이건하였다는 자료가 보입니다
비갓
석불 하대석 아닐까요?
명문을 이해할 수 없으니...
戊寅上元日
1938년 1878......
안동. 석류동천
https://blog.daum.net/12977705/8725171
권두하 효자비
권두하(1853~1906)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07년 후손들이 세운 비석입니다.
늦은 오후
실내 관람은 오늘도 패스하였습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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