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화여대 박물관 야외전시장

 

이화여대 박물관을 찾지 못해 두어번 캠퍼스를 돌아야 했다.   야외전시장의 석조물 사진을 올린다.     동자석             돌호랑이 익살스런 표정이다.     문석인     원구형 부도.조선 후기   복련이 새겨진 하대석위에 원형 탑신을 올렸다. 팔각 옥개석 위의 상륜은 결실되었다.   근데 석등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석탑재 안내문에는 조선후기 석탑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각선이 제중원, 법륜사의 일제강점기 5층탑과 유사하다. 일제강점기까지 편년을 내려봐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상층 옥개석의 층급받침       왕릉 혼유석을 받쳤던 고석鼓石 처럼 보인다.       문석인     무인석         칠층석탑. 일제강점기         일어 명문     석불입상. 광배와 불신을 한 돌에 새겼으나 광배는 가공한 돌이 아닌 듯하다. 무릎 이하는 매몰되었다     머리에는 관모을 쓰고 있어 보살상으로 추정된다. 상호는 복스럽고, 삼도는 생략되었으며, 입은 도톰하며, 코는 넓고 낮은 편이다.   귀는?     오른손에는 연봉(?)을 지물로 가진 것 같다.       안내문에는 19세기에 조성된 불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불상보다는 민불 느낌이다.           201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