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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각사 삼층석탑

임병기(선과) 2018. 3. 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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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각사.

입구에 흔하지 않은 불비가 보인다

 

 

삼존불과 사자를 새겼다.

4세기의 티벳 불상이라고 한다.

 

 

 

측면 명문

 

 

후면에도 불상을 새겼다.

 

 

 

티벳불상

 

 

보살좌상

근세에 모신 분이다.

 

 

석불좌상

티벳불상으로 추정된다

 

 

티벳 불탑.

안내문에는 4세기 작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정각사 3층석탑

안내문에는 2014년에 모신 고려시대탑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견

4매석으로 구성된 하층기단 면석,갑석 각 1개. 상층기단 갑석, 1~2층 옥개석,노반석은 본래부재로 보인다.

스님께서는 1~2층 옥개석만 본래 부재이고 다른 부재는 후보물이라고 말씀하셨다.

 

 

하층기단

4매로 결구된 기단저석과 중석이 1석.

기단갑석도 4매로 결구

 

 

상층기단 중석은 감입식 결구.

양우주와 탱주 1개가 모각되어 있다.

 

상층기단 갑석

부연이 깊게 새겨져 있다.

 

 

탑신에는 양우주가 모각되었고

1~2층 옥개석 층급받침은 깊게 3단으로 새겼으며, 절수구는 생략되었다.

추녀와 처마의 반전이 보인다

 

 

 정각사 삼층석탑 가장 큰 특징은 옥개석의 두터운 마루이다.

백제계열 석탑의 특징으로 삼국통일 후 경주지역에 10여기 이상, 대구 계명대에 작례가 있다.

 

 

옥개석 상부의 각호 2단 탑신괴임

 

 

노반과 복발

본래 부재여부가 불투명하다.

 

 

안태고향을 알았으면 좋으련만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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