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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여래좌상? 개인이 소장하고 있으며,안태고향도 전하지 않아 감히 지명을 붙히지 못하겠다.
대좌와 광배는 결실되었고, 불두는 먼 만행길에 올랐다. 통견의 법의, 지나치게 굵은 팔. 항마촉지인,불신에 비해 하반신이 작아 비례가 맞지 않다. 불상 하부에는 복장공이 남아 있다. 자세히 보면 우측 팔과 무릎의 의문은 후대에 기계로 판 흔적이 남아 있다. 일견 고려 불상으로 추측되나 전체적인 균형미를 고려하면 확신이 서지 않는다.
소장자는 역사박물관(?)이 개관되면 기증하겠다고 한다.
양쪽팔의 의문에 차이가 있다.
굷은 팔
넓은 왼쪽 손바닥. 처음에는 별조의 약합이 있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뒷모습으로는 하반신이 낮아 보이지 않는다.
복장공
남원 석조불상은 얼마나 많이 조성되었을까? 끝이 보이지 않는다.
2017.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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