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산청군

산청...청송사 소나무

임병기(선과) 2017. 9. 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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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중산리 260

청송사 경내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소나무 때문에 사찰이름이 유래된 듯하다.

 

 

산청군청 홈페이지 및 청송사에 설치된 안내문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청송사에 위치하고 있는 이 소나무는 1987년 3월 27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6월 17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소나무의 수고(높이)는 14~17m, 흉고둘레는 3.9m의 크기로 수령은 약400~500년생으로 추정되는 노거수이다. 수관은 북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수세가 양호하고 수형이 아름다워 사찰을 찾는 사람에게 마음의 위안과 안식을 제공하는 노거수이다.


신라 말기 학자이자 문장가인 고은 최지원선생이 당시 사회적 현실에서 자신의 개혁안이 실현될 수 없음을 비관하여 전국을 유림하다가 지리산 밑에 있는 청송사에 이르러 소나무를 심었으나 초기에 심은 소나무는 고사되었고, 그 후 다시 식재를 해서 자란 것이 현재의 청송사 소나무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지정일이 2010,6.17일

그런대도 아직 "현재 준비중입니다"란다. 참 잘 난 문화재청이다.

 

두산백과

지정명칭도 수정하지 않고 있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309번지에 있는 소나무로 1982년 11월 10일 산청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지정번호는 '12-24-7-1'이며 수령은 약 27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10m, 가슴높이 둘레는 3.7m이다."

 

산청군청 홈페이지와 두산백과 내용으 너무 차이가 난다.

다른 외형은 이해해도 수령이 4~500년과 270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생육상태가 양호하다.

 

 

튼실한 줄기와 수피

 

 

아직도 기운이 넘쳐 보인다.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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