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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이바구길의 초량당산 여행이 목적인 객들에게는 먼 나라의 이바구
울카페 묘령의 아가씨가 훤히 꿰차고 안내를 해주었다.
할배.할매를 모신 당산 도시화의 물결속에서도 굳건히 이어지고 있는 민속제의
한적한 어촌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던 동제 이제는 관광상품화로 전락되지는 않았는지?
어쩌겠는가? 그마저도 우리의 몫인 것을...
할매당산
할매 참으로 고운 어머님 같다.
할배당산
지엄하신 산신령의 풍채이다.
동구 당산제 음력 3월16일.9월 16일 오전 7시 년 2회 동제를 올린다고 한다.
지척 168계단의 모노레일
삶? 여행?
5일 연휴 중간에 포기하고 달려와주신 달넘새님
그리고 연휴를 반납하고 못난 아자씨들과 동행한 묘령의 님
답사는 情입니데이
2017.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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