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종 태실.태실비

성종 태실.태실비 성종의 태실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면에 있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임금 태실을 대부분 서삼릉으로 이봉하였으나 성종태실은 1928년 창경궁으로 옮겨왔다. 그 까닭은 창경궁을 창건한 임금이 성종이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태항아리는 고궁박물관에 전시중이라고 한다.       태실비는  귀부. 비신.이수를 갖추고 있다. 일석의 지대석위에 귀부를 올렸고, 상부 복련 중앙에 비좌를 마련하고 비신을 올렸다.     태실전면 성종대왕태실成宗大王胎室   이수는 쌍룡으로 장식하였다.     비석 후면. 태실 이력을 새겼다. 성화칠년윤구월일립  成化七年閏九月 日 立 1471년 성종2년 비석을 건립 만력육년오월일개립  萬曆六年五月  日 改立 1578년  보수 순치구년시월일개립  順治九年十月  日 改立  1652년 보수 도광삼년오월일개립  道光三年五月  日 改立  1823년 보수       태실 팔각 난간석을 두르고 중앙에 태실을 모셨다.     난간석 법수 상부에는 연주문 괴임위에 연봉형 보주로 마감하였다.     난간석 동자주. 동자주의 하대에는 앙련을 표현하였고 중대석 상하부에는 연주문, 복련을 새긴 상부 홈이 난간둘레석을 받치고 있다.     태실은 방형 기단위에 석종형 중동석 놓고 8각 개첨석을 올렸다. 개첨석의 상하부에는 복련과 앙련을 조식하였고 상륜에는 연봉형 보주로 장식하였다.     지복석     방형지대석     상륜부       제자리로 이봉하면 어떨지...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