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면 가신리 618-1 보광사지. 부여박물관으로 옮긴 대보광선사비에 의하면 고려 충숙왕 5년(1336년) 원명국사가 중창불사를 크게 일으켰고 전각이 500칸이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임진왜란에 전소되고, 영조25년(1750) 승려들이 비문을 다시 새겼다고 한다. 사지에는 와당, 석조, 석탑재, 석등재, 초석, 축대 등이 남아 있다.
부여박물관 대보광선사비(2007년)
고려시대 보광사를 크게 일으킨 원명국사의 공적이 새겨져 있는 비이다. 원래는 충남 부여군 성주산의 보광사터에 있던 것을 1963년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비문은 2차에 걸쳐 새겼는데, 앞면은 건립당시인 고려 공민왕 7년(1358)에 새겼고 뒷면은 조선 영조 26년(1750)에 추가하였다.
비구니 스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옥개석.탑신석.옥개석,석등재
석등 옥개석
석등 간주석
소맷돌
석조
2014.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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