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관령박물관 석조물(2)

박물관 야외전시장을 둘러 본 후 2층 전시관으로 향하면 1층에서 2층으로 통하는 로비에 태합이 있습니다.     어느 왕손의 태합인지? 고려시대 태합이라는 설명문에 대한 내용이 없어 아쉽습니다.   2층으로 전시관 잔디 광장(?)에는 다양한 석조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 전시관 입구를 수호하는 금강상 아금강이군요. 아~해보세요. 입이 크게 열립니다.     이분은 흄금강. 흄~ 해보세요. 입이 다물어지죠?     삼신할미상. 조선시대에 조성되었겠지요.? 설명문에는 아기를 점지해주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수호한다는 삼신상으로 소개합니다. 지물은 생명을 구성하는 피,살,뼈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신 할미상 조상은 처음 봅니다.   처음부터 2분이었는지 각각 다른 지역게 계셨던 분을 이렇게 모셨는지...   참고로 부산 구룡사에는 삼신할머니 석비상이 있습니다.     부산 구룡사 삼신할미석비   석불좌상 대좌와 조화롭지 못하군요, 고려시대 불상으로 추측됩니다.     팔각대좌의 안상이 인상적입니다.   나한상? 민불인가요? 역시 조선시대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과 함께 묘소앞 석인상 아닐까요?   안내문에는 조선시대 석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민불이겠지요.       뭐죠? 뵙고도 기억이 없습니다.     불두. 조선시대 사암이 많이 혼합된 재질이군요.     어라? 역시 사진은 꽝입니다. 어쩌면 제마음의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 안내문에 백제시대 불상으로 소개되어 있었거든요.     왜? 백제 불상으로 단정지었는지   중대석과 불상이 결실 되었군요. 우측 대좌는 상대석일가요?     존명이 모호합니다.       전시관 중앙에 계신 석불입상   통일신라시대의 미륵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눈에는 아미타 수인의 아미타불로 보입니다. 신장탱   박물관 안내문 입니다. 석판불石板佛.신라시대 한쪽 무릎을 세우고 뒤로 짚어 편안한 자세로 앉은 안락좌를 한 보살상이다 판석의 가장자리는 화염문이 둘러져 있고 복숭아 모양의 두광을 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佛불이라 표기하고 내용에는 보살상이라고 했습니다. 박물관 홈페이지 유물소개란에도 보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安樂座가 왠지 낯설어요. 부산 내원정사목조관음보살상 윤왕좌輪王坐는 친숙하고요.     청동보살좌상. 왜 설명문이 없지요?   통일시신라시대의 불상과 금강상이라고 합니다. 이불 병립이 아니고 이런 작례가 도 있나요?       전시관  맞은편  2분 천왕상이 몸 수색을 합니다!!! 관람후에도 탐진치를 내려 놓지 못하고 들고 나오시면 혼 나겠지요. 박물관 내부는 촬영금지 입니다. 그럼 어떻게? 국가기밀 입니다. 20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