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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악리 모전석탑 입구. 성혈 주변이 정비되고 안내문도 설치되어 있었다. 최근에는 성혈보다는 바위구멍으로 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승탑 보다는 부도로 부르는 것처럼 성혈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크고 작은 성혈이 어지럽게 산포되어 있다. 아니지 질서정연하게 제자리를 잡고 있다.
태양 숭배, 제의 공간, 다산의 상징,별자리 그건 후세들의 자기 중심적 해석
정성, 믿음 이었다. 이른 새벽 정한수 받아 놓고 빌고빌던 할머니 어머니 처럼...
이제는 가끔 찾아 오는 사람도 있는 듯 자랑스런 모습이다.
얼마전까지도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총총걸음으로 모전석탑을 향해 발걸음 재촉했었는데
2016.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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