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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활성리 연지암 대웅전에 모셔진 석불 입상이다. 활성리는 장군수長軍水인 활수活水가 솟아났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약사여래는 일제강점기 말엽 연지암 창건주 김연지화 보살이 꿈에 밭에서 들리는 목탁 소리를 듣고 부처님을 찾아내어 연지암에 봉안하였다고 전한다. 연지암 사명도 보살님의 법명에서 유래된 듯 보인다. 석불입상을 일본군이 어디서 훔쳐왔느냐며 연지화 보살을 고문하기 시작했는데, 보살을 고문한 일본군은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달빛에 물든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사시마지 예불? 때문에 출입을 할 수 없었다.
몇 년 전 뵈었지만 오늘은 인연이 아닌 듯 끊어질듯 끊어질듯 예불은 이어진다.
사진출처...문화재청
주형거신광배에 돋을새김된 석불 입상이다. 두광과 신광이 돋을새김 되어 있으며, 외부에는 불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나발에 육계가 보이고 귀는 길다.목에는 삼도를 표현하였고 법의는 통견이다. 왼손에는 약합을 들고 있는 약사여래이다. 얼굴 위를 부분적으로 보수한 흔적이 있으나 상호는 원만하다. 전체적인 조각 수법은 감산사 아미타여래 입상과 같은 동일한 계열이나 제작 년대는 신라 하대로 추정된다...문화재청 자료 참조
()()() 2013.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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