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하동군

[스크랩]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하동.진주(사진)

임병기(선과) 2011. 11. 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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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암에서 바라본 지리산 영봉

 

 

평사리를 거쳐 정서리에서 산길을 제법 올라 만난 강선암

 

 

정서리 석불입상.

 

내려오다가 다시 올라가 갓을 확인했다. 분명 없었는데...

 

악양들녘

 

풍년가 더 높겠지만

 

 

마음이 풍족해야 하는데.

 

 

내비양의 불친절로 헤매이다 만난 축지리 소나무

 

 

산 아래는 가을이 익어 가고 있다.

 

 

박경리 토지의 무대. 너무도 꽃단장 되어 오늘도 애써 들리지 않은

 

저 아랫 마을. 평사리,  고소산성도 아득하다.

 

 

하동 북천면은 면 전체가 코스모스 메밀 단지이다. 지금은 꽃축제 기간

 

 

휴경지를 정책적으로 활용한 듯

 

이명산 가는 길목

 

지리산의 작가. 이병주님의 문학관.

 

 

폐철길을 활용한 길

 

나훈아의 고향역 한 곡 뽑고 싶지만, 이뿐이 곱분이가 없어서...

 

 

이명산 마애불좌상. 30분 발품 팔아야 만날 수 있다.

 

천연 암반 보개

 

청룡리 석불좌상

 

 

청룡마을 은행 나무.

 

술꾼이라고 말씀하시고는 너털 웃음 짓던 촌로. 그 웃음이 오래 남을 듯

 

 

단종 태실지

 

 

일제강점기에 훼손되고 민묘가 자리하고 있다.

 

 

세종태실지. 역시 일제강점기에 훼손

 

 

저 들판은 그 깊은 아픔을 목격하였으리.

 

 

미륵사 석불입상

 

 

응석사. 두 차례 들렸지만 미륵불은 몰랐다. 스님에게 여쭈었더니 보살님이 안내해 주었다.

 

 

여기에 계시는군요.

 

 

바람.

 

그 바람으로 기다리고 있다. 기다림은 그리움이기에.

 

2011.10.09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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