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당리 성황단.
남,여 성황당과 제단
시간이 있었으면 마을 뒷산 상당성황도 답사했으면 좋으련만
작은 산골 소읍 괴산
예전에는 청안에도 동헌이 있었다.
자천, 타천 세워진 탓에
깨어지고 부스지고 부질없는 것을...
흘러간 시간속에
남겨진 추억 사랑 그리움
요즘 아이들 참으로 많은 것을 잃고 산다.
청안 사마소. 사또를 호령하던 압력단체?
청안향교.
경사진 터에세워져 전학후묘
동.서재, 동.서무는 왜 복원하지 않았을까?
보광사.
힘들게 찾았다. 산길 돌고돌아...
보광사. 봉황사지 석불
봉황사지 석탑.
부재도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볼썽 사나운 민묘와 석상 망주 곱지 않은 그림이 그려진다.
누구를 원망하리요.
아직도 고소영이거늘...
사담리 입석
남여를 표현한 퍼포먼스?
사담리 마을 절집에 모셔진 민불.
낯선 방문객이
수줍은 듯 머위잎으로 사알짝 가렸다.
아성리 석불. 부처골 팻말로 짐작 안마당까지 들이되었더니
"다음부터는 차를 저아래에 주차하세요."
고운 얼굴에 검은테 안경을 낀 비구님 스님
학생과장샘처럼 단호하게 말씀하신다.
어휴. 무서워!!
지장리 석불.
손을 들여다 보세요.
무슨 생각 나시나요?
탑촌마을 석탑.
석탑의 기운으로 작은 동네에 박사가 3명 배출되었다고
시골 아낙의 자랑이 이어진다.
불정면 마애불.
훨훨 오르셔야죠?
불정 삼방리 석탑
열중 쉬어. 차렷!!
어느시절 저 담배잎처럼 많은 민초들의 인사를 받으셨죠?
가인강산님과 헤어져 오는 길
능촌리 석불
음의 지세을 억누르기위한 비보책?
남성성기 모습의 바위에 얼굴도 뚜렷하다.
함께해주신 가인강산님 고맙습니다.
이제
잠 잘렵니다. 꿈속에서 우리님들 다시 만나야겠습니다.
내 마음의 빈터... 이정하
2008.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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