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시

[스크랩] 봄같은 겨울날 안동 탑돌이

임병기(선과) 2008. 6. 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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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안동의 탑이 보고접었습니다.

광해와 약속, 안동님들에게 문자를 보낸후 출발

각시탈님과  임하 동부초교에서 조우

짧은 겨울날 포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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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동 동탑.

초층 탑신받침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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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 오층탑.

초층 문비 전층에 탱주는 다른 고려탑에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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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불

안상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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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 중앙탑

기단 옥개석이 초층에 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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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 12지탑

기단갑석이 버젓히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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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석사자

용도? 혹 입상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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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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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파불

코도없고 눈도 없다. ㅎㅎ멋진 대좌가 옆에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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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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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부도. 

주초위에 금당을 꾸미고 대좌에는 석불을 봉안

중정에는 석탑,석등을 조성하면 멋진 절집이 될 것이다.

부도는 산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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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동 석탑

파불도 안상도 무대을 벗어나서 담장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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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석탑.

 감실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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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동 석불

석불사.약사전, 대좌가 눈요기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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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사지 탑.

산을 넘고 넘어 양지바른 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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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정사. 분명 절터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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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모전석탑.

가슴아픈 촌부의 하소연.

오늘날도 계속되는 문화재 도난 그건 촌부의 마음 아니 우리의 정체성 상실을 의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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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 삼층탑

칠순도 넘은 어르신의 천진난만(?)한 길 안내

바로 우리의 마음이요 민족성 아닐까?

잊고 사는 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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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동 탑.

조붓하고,단아한 30대 후반의 화장없는 여인 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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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애동 비로자나불

ㅎㅎ

마애불인 줄 알았다. 마을 앞이 천혜의 마애가 전개되어 있었다.

대좌가 눈길을 오랫동안 놔주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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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섣달 하룻 포행. 마음은 긴 만행!!!

 

2008.01.26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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