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임실...사곡리 남근석 마을 입구에서 촌로에게 남근석을 수소문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해 자지바위 하고 했더니 웃으며 효험이 있다는 말씀과 더불어 금방 위치를 알려주셨다. 체면에 좆바위라고 할 수 없었지만 그게 정확한 표현 일 것이다. 불상은 모두 미륵불로 통하고 냉수, 오수 보다는 찬물, 낮잠이 더욱 정겨.. 전라북도/임실군 2008.11.08
[스크랩] 임실...이도리 석불.학정리 석불 이도리 수정마을에 위치한 운수사는 옛날옛적 도승이 이곳을 지나가다가 워낙 숲이 좋고 뒷산의 혈맥과 앞의 냇물이 흐르는 중간에 마을이 위치한 것을 보고 이곳에 절을 지어 인간의 도를 깨우치려 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수정마을은 성수면 고덕산 산세가 험하여 화재가 자주 일어나기 때.. 전라북도/임실군 2008.11.07
[스크랩] 임실...의견비, 오수리 석불 오수 지명 유래비 그렇다 분명 이길을 지나갔었다. 우리아이들 여름방학 진안 마이산 다녀온 길이 었나? 연결되지 않은 추억의 자욱들이 스쳐 간다. 그렇더라도 10년 겨우 지났는데 나의 기억력이 이렇게 떨어졌는가? 오수 지명과 관련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다. "지금부터 1천년 전 신라시대 거령현, 오.. 전라북도/임실군 2008.11.06
[스크랩] 임실...용암리 석등, 비로자나불 기억력은 뛰어나다고 자부했건만 이제는 과거지사인가? 임실. 분명 다녀갔는데 언제 누구랑이었는지 텅!!! 사이버가 보편화 되기전 답사기를 기록해둔 대학노트에도 언급이 없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 줄 모르겠다. 가을이 가져오는 이미지로 인해 국도변의 과장된 문화재 이정표 보다 골목안 벽.. 전라북도/임실군 2008.11.05
[스크랩] 가을 기행...임실 익산 고도리 석불 지난 6월에 뵙고 또 발걸음 했습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어느 님의 청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이른 아침에 만나니 젊어 보입니다요. 고비사막, 천세불변? 긴 픽션이 마치 추억을 되살리듯 넌픽션으로 들렸다우. 어느 겨울날 혼자 또 가실거죠? 완주 송광사에서는 洗心은 고사하고 憤心.. 전라북도/임실군 20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