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님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서면 남서리에 위치 일몰전망대 우산국 박물관 개관시간을 기다리며 이른 시간에 올랐습니다. 박물관 옆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약 15 분 가량 소요됩니다. 색시 바위는 어느 봉우리? 남근바위 건너편 이라는데... 해안도로, 터널, 향나무 군락 남근바위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저 바다에 노을이 비친다면.... 치성을 드리면 자식을 점지해주고 부부의 정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남근석. 여근석 https://cafe.daum.net/moonhawje/MebK/361 2022.10.17

서면 남양리 비파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비파산의 양쪽 산허리에 돌이 깨어져 골이 나 있는 것을 보고 ‘돌이 깨어져 골져 있는 곳’이라 하여 골계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이 현재 남양을 가리키는 지명이라고 합니다. 남양 초등학교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국수 바위 주상절리었습니다. 분출한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직으로 갈라진 절리에 의하여 형성되었습니다. 우산국에는 우해라는 왕이 있었는데, 용맹이 뛰어나 대마도(일본)까지 가서 대마도주의 항복을 받고 그의 셋째 딸인 풍미녀를 왕후로 삼았다. 우해왕은 사랑하던 왕후가 죽자 이를 슬퍼하여 뒷산에 병풍을 치고 백일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때 대마도에서 데리고 온 열 두 시녀로 하여금 매일 비파를 연주하도록 하였는데, 이렇게 병풍을 치고 비파를 뜯던 곳을 ‘비파..

여섯 번째? 다섯 번을 입도 직전에 기상환경 악화로 맞아주지 않았습니다. 10월 16일 23시 30분 포항신항 크루즈 드디어 우산국으로 출발합니다 10월 17일 아침 사동항에 입항, 렌트 차량 인수 통구미 거북 바위. 향나무 자생지 거북바위 바위 위로 올라가는 여러 마리 거북이 형상이라고 합니다. 거북바위 통구미 "통구미는 양쪽 산이 높이 솟아 있어 골짜기가 깊고 좁아 마치 긴 홈통과 같다고 해서 불린 것인데, 통구미의 통은 통과 같다는 데서 따르고 ‘구미’라는 것은 구멍이란 뜻으로 골짜기가 홈통과 같다고 해서 통구미라 불렸다. 또한, 앞 포구에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하고, 마을은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桶龜尾)라고도 한다."(디지털 울릉문화대전) 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