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천개암 석조약사여래좌상 안정사 천개암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사찰문화재 도록에서 약사여래불이 계신 줄 알았다. 책소개글과 달리 입구 돌탑위에 계시지 않고 경내에 모셔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훼손이 심한 모습이다. 불두가 없으며 결가부좌, 우견편단의 법의, 왼손에 약합을 들고 있다. 허리가 길어 일견 고.. 경상남도/통영시 2017.07.18
통영...안정사 부도전 부도전 일주문 못 미쳐 우측에 위치. 조선후기 부도와 근자의 부도가 여러기 자리하고 있다. 화담당 花潭堂 당호를 새기지 않았다. 보주는 후보물이다. 당호를 새기지 않았다. 용선당 龍船堂 다른 곳에서 옮겨온 듯 기단은 후보물이다. 회월당 會月堂 정파당 靜波堂 당호를 새기지 않았다.. 경상남도/통영시 2017.07.05
통영...시립박물관 석불,보살상 통영시립박물관 1943년 통영군청으로 건축되어 2002년까지 통영시청 별관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 윤이상 페스티벌하우스로 활용되다가 2013년 9월 26일에 통영시립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2층 구조의 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실과 세미나실, 2층 역사실과 민속실로 구성되어 있다. 석불좌상 상.. 경상남도/통영시 2016.04.05
통영...세병관 석인상 통영 그때는 충무이었지? 경상도 촌놈이 기차와 여객선을 처음 경험한 중학교 수학여행 그게 첫인연이었다. 그후 2000년 초반 3년을 창원에서 근무하면서 거제 출장길에 틈만 나면 돌아 다녔었다. 그즈음 미륵산에 미륵이 아니라 케블카가 하생한다는 소식에 울분을 토하며 반대운동에 동.. 경상남도/통영시 2016.04.04
통영...동피랑에서 미륵산과 통영 내항 삼도수군통제영을 줄인 말이 통영으로 선조37년(1604) 통제사 이경준이 두룡포(지금의 통영시)로 통제영을 옮기면서 통영의 명칭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충무시의 본 지명은 통영군이고, 통영군에서 시로 승격되면서 충무공의 시호를 따서 충무시라 하였.. 경상남도/통영시 2011.09.29
통영...벽방산 안정사 벽방산(碧芳山)을 바라보고 원효스님은 “의발(衣鉢)을 간직한 채 내세불(來世佛) 미륵을 기다리는 벽발산(碧鉢山)은 참으로 마땅한 절 터였으리라”라며 안정사를 창건하였다. 사람들은 벽방산의 바위들을 보고 석가모니부처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가 벽발(碧鉢·.. 경상남도/통영시 2011.09.28
통영...미륵불사 석불좌상 장마비는 쉬엄쉬엄 질기게도 내리고 네비양의 짜증은 도를 넘는다. 마을을 돌고 또 돌고 겨우 산길 진입로를 찾아 어두컴컴한 산길 끝에 미륵불사는 자리 잡고 있었다. 단촐한 2층 전각 1동 그게 전부였다. 스님도 계시지 않은 듯 적막강산이다 본 불상은 현존높이가 120cm가 넘는 .. 경상남도/통영시 2011.09.27
통영...문화동 벅수 마눌과 아들은 관심없다며 세병관으로 향하더니 잠시후 개방 시간이 끝났다고 되돌아 나온다. 물론 예전에 다녀왔지만 개방시간을 고수하는 구태의연한 행정이 아쉽다. 하기 휴가철에는 개방시간을 연장하면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을텐데 해가 중천인 시간에 닫아야만 .. 경상남도/통영시 2011.09.26
통영...미륵산 용화사 미륵섬 미륵산의 용화사. 맞어 미륵님의 상주처에 일주문이 필요할 까닭이 없지 않은가? 그래도 예기치 못한 환대에 민초들의 허리를 굽히고 속세에 묵은 먼지를 털어 버리고 절집을 순례한 자취가 쌓여 있다. 그들에게 조산탑이면 어떻고 성황당이면 뭐가 문제겠는가? 보살님의 .. 경상남도/통영시 2011.09.25
통영...당포마을 장승 삼덕리 원항마을 고갯마루에서 삼덕항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가에 문화재 이정표가 보였다. 당포성지와 당산나무 아래의 당포장승이었다. 답사 동선에 포함되지 않았던 옛님을 나는 횡재로 이야기 한다. 아래 안내문 처럼 이곳은 당포성지로 당포대첩의 현장이기도 하다. 원항마.. 경상남도/통영시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