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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은군

보은...순조대왕 태실 금표.화소(하마비). 봉교 금유객 제잡역 비

by 임병기(선과)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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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대왕 태실 금표

법주사 세심정 못 미쳐 200여 미터 지점 왼쪽에 위치

 

금표

어림잡아 최소 14번은 오르내렸는데 이제 인지했으니.

차량 이동의 역기능이겠지요

 

 

금표 禁標

지근의 순조 태실 금표로 추정됩니다

 

후면에는 西라고 새겨

금표가 사방에 세웠음을 보여줍니다.

 

 

순조 태실

1,787년 태봉 조성

즉위 후 1,806년 태실 가봉 때에 조성한 비로 추정됩니다.

 

순조대왕 태실(2,015년)

http://blog.daum.net/12977705/8724727

 

하마비

법주사와 개울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화소 火巢

하마비 뒷면

 

하마비를 법주사 하마비와 화소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순조 태실 화소로 생각됩니다.

 

법주사 화소라고 추정하기에는 방화벽 공간이 없습니다.

순조 태실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융건릉의 화소비가 직선거리 2. 5KM 이상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봉교 금유객 제잡역 비 奉敎禁遊客除雜役碑

 

 

봉교 奉敎

금유객 제잡역 禁遊客 除雜役

함풍 원년 삼월 일 립 咸豊 元年 三月 日 立

비변사 備邊司

 

법주사 경내에서는 요란스럽게 놀지 말며, 승려들의 잡역을 면제해하는 내용입니다.

1,851년 철종의 왕명으로 비변사에서 세웠습니다.

 

봉교비

금표,화소와 더불어  순조대왕 태실과 관련된 비석으로 생각됩니다.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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