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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바위(이무기 바위)
남산 윷판바위 장창지에서 등산로를 따라 50여미터 진행후 우측 소로로 들어서면 용바위가 보입니다. 윷판바위는 용바위 뒤편 바위에 자리 합니다.
용바위 남여성기는 다산과 풍요의 상징입니다. 거대한 음부와 작은 남근이 이채롭습니다. 윷판바위의 상징성과 무관하지 않은 민속 신앙이지요.
용바위 우측 소로를 따라가면 서창지 주초가 흩어져 있습니다.
윷판바위
2003년 발견되었으며 윷판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의 운행을 도안화한 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 유물로 신라불교가 자리잡기 이전 남산의 주인공을 떠오르게 합니다. 바위에는 윷판 외에도 다양한 홈이 남아 있습니다.
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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