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화사 방형석불대좌

 

2006년 12월 10일 안강 향림사 '법명' 스님 소개로  뵈었었다.   "근계리 석불좌상"은 볼 것이 없고 좌대의 공양상을 꼭 보고 오라시며 덧 붙인 말씀이 압권이었다. "촌절은 촌중에게 물어보고 가야한다!!!"     석조여래좌상 파불이었던 석불을 보수하여 본 모습은 알 수 없다.     방형대좌의 중대석 각면에 공양보살상과 여래상을 모셨지만 불단에 가린 남면, 훼손이 심한 서면은 확인 하기 어렵다.   북면 우측 본존을 향해 무릎을 공손하게 꿇은 공양보살상을 새겼다. 손에든 공양물은 확인하기 어려우며 여래상도 마모가 심하다.     동면 좌측 여래상을 향해 우측 공양보살상을 새겼다.     상대석 연화문이 있었는 듯 보인다.   경주의 석불 방형대좌 남산의 석불좌상 중에 용장계 절골사지, 양조암곡 1사지, 약수곡 4사지, 이거사지(청와대)석불좌상, 안계리 석불좌상(석탑이 새겨진 대좌)가 있다.     201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