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

제주...표선 제주민속촌

임병기(선과) 2018. 5. 1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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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

 

제주의 민속·문화를 보존·전시하고 연구할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1986년 착공되어 1987년 완공되었다.

총면적 49만 9,690㎡, 전시공간 18만 1,500㎡로 전통가옥 100동(초가집 84동, 기와집 16동), 편의시설 15동, 위락시설 3동이 갖추어져 있으며, 농기구 4,000여 점, 민구류 9,000여 점, 어구류 1,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890년도를 전시의 기본년도로 설정하고, 그당시 제주도의 산촌·중간산촌·어촌 등을 비롯하여 장터, 무속신앙지구, 무형문화의 집
등 제주도의 생활문화 및 풍속을 한곳에 전시해놓았다.

 

산촌은 해발 300m 이상에 분포하는 반농반목의 생활형태를 보이는 마을로 17세기경의 건축물인 외걸이(초가집 1채), 막살이집(2칸짜리 집), 두거리 막살이집이 있다. 중간산촌은 100~200m의 구릉지에 분포하는 마을로 기능방·유배인집·종가·객주·서당·농가 등이 있다.

 

해발 100m 이하의 어촌에는 어부의 집, 어선, 해녀의 집, 어구전시관, 야외 전시장 등이 있다. 그밖에도 장터·점집·심방집·처녀당·포제당 등이 있다.

 

민속행사로는 연물놀이·물허벅춤·해녀춤·영감놀이·오돌또기 등의 민속놀이와 영등제·포제·당굿 등의 굿놀이가 공연되며, 목공예·죽공예·말총공예·그물공예 등 장인들의 공예기능도 재연되고 있다... 다음 백과사전

 

 

주마간산식 둘러보기

 

 

산촌

 

 

외양간

 

 

섬피

씨를 뿌리고 난 후 소나 말 또는 사람의 어깨에 걸고 땅을 고르거나 씨앗을 묻을 때 사용하였다.

 

 

촘항

 

"옛날에 그 길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 주제가 속 길은 '꽃가마 타고 시집가던' 길이었다.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가슴 저리다. 50줄을 넘은 많은 제주 사람들에게도 그런 길이 있다. '물'을 지고 날랐던 그 때 그 길, 그만큼 애환 어린 공간이 더 있을까.

 
물이 귀했던 '화산섬'에서 물을 아끼는 일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본능'이었다. 간절하면 통한다 했다. 용천수를 따라 마을을 만들고 고인물 마저 아쉬웠던 시절 종종 하늘에서 쏟아지던 빗물은 요긴했다. '물구덕', '물항', '촘항', '물팡' 같은 옛 생활용구는 하나같이 물과 연결돼 있다.
 
이 가운데 '촘항'은 제주의 독특한 생활문화유산으로 옛 선인들의 지혜를 모은 집합체이다.
 
민속지식이라고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전부다. 물이 귀한 중산간 마을에서는 활엽수 밑둥에 '촘'을 걸었다. 새를 머리 댕기모양으로 땋은 그 것은 큰 잎을 타고 모아져 떨어지는 빗물을 허투루 흘리지 않고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한 도구였다.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 불순물이 걸러져 깨끗한 물이 항아리에 모이게 된다.
 
어떤 나무에 촘을 걸었는지, 물항아리가 몇 개였는지가 생활 수준을 구분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다. 때죽나무를 이용해 받은 물은 다른 것들에 비해 유지 기간이 길고 맛도 좋았다. 부잣집은 촘항은 크기도 클뿐더러 그 개수도 많았다. 
 
'촘'이 요긴했던 이유는 샘물에서 길어 올린 것보다 유용했던 데서 찾을 수 있다. 상수도 개념이 도입되기 이전 한 두 식경 거리를 오가며 물을 지어 나르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좋았고, 일주일 버티기가 힘든 샘물에 비해 '석 달'을 숙성해야 깨끗한 제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을 터다. 그 과정에서 다시 선인들의 지혜가 빛난다. 과거 촘항에는 '개구리'가 있었다. 먹을 수 있는 물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기준이었다.
 
'수도'가 생기면서 촘항은 그저 추억의 도구로 남겨졌다. 그 안에는 아직 삶의 지혜가 가득하다. 알라딘이 낡은 램프에서 요정 지니를 만났던 것처럼 자연과 공생하며 잘 사는 법을 꺼내는 것은 오늘을 사는 이들의 몫이다." 

 

제민일보

한지형 기자  my-yoshi@hanmail.net

 

 

흑돼지 우리

 

 

칠성눌 七星肭

칠성은 곡물을 수호하고 풍요를 가져다 주는 뱀신

고광에 모시는 안칠성,마당 뒷곁에 모시는 밧칠성이라 하며, 밧칠성은 땅위에 기왓장을 깔고 그 위에 오곡 놓은 뒤 비가 세지 않도록

주쟁이를 덮어 모시는데 이를 칠성눌이라 한다.

 

 

 

 

족덫

 

 

 

태왈

강원도 설피 같다

 

 

연자매

 

 

고인돌

 

 

 

 

고인돌

 

 

 

 

박씨삼정문.

효자 박계곤, 열녀 박씨, 충비 고소락

애월읍 신엄리의 삼정문을 재현 하였다.

 

 

제주 영문

제주목 관아를 재현하였다.

 

 

연희각 延曦閣

목사의 집무처

 

 

처녀당

 

 

남근석

 

 

포제단

마을 수호신을 위해 지내는 유교식 제례를 포제라 하며, 의식을 올리는 장소를 포제단이라 한다.

 

 

본향당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곳

 

 

미륵당

 

 

미륵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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