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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답사매니아들의 발걸음이 수없이 머물렀을 후원 1.천관사지 석탑 옥개석 팔각석탑 옥개석 그간 팔각석조부재를 석등 옥개석으로 대부분 인식하고 있었었다. 2단 탑신괴임, 5단 층급받침의 연화문.팔각 낙수면, 풍탁공이 남아 있다. 연화문 층급받침 대부분 이형의 층급받침 때문에 석등부재로 알려졌을 것이다. 그런데 2016년 불교신문 보도에 의하면 팔각탑신석과 옥개석을 갖춘 이형형 석탑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소설 좋아하는 나는 이형의 석탑 옥개석으로 보았었다. 옥개석 무게 때문에 석등화사석이 하중을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추측했다) 복원되어 우리에게 다가올 날도 멀지 않은듯 하다. 2. 국사곡사지 석탑 탑신석 일전에 우리카페 달넘새님이 글을 올렸던 석탑부재이다. 탑신과 탑신괴임이 일석으로 조성되었다. 양우주를 모각하고 문비 속에 문고리를 입에 문 용면을 표현하였다. 문비로 미루어 초층탑신석임을 추정할 수 있다. 이 석탑에서 가장 특별한 유형은 문비 상단을 반원형으로 표현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작례라고 달넘새님 글에 실려있다 달넘새님 글에는 그 외에 문비가 아닌 반원형의 감실을 갖춘 석탑은 경북 성주 동방사지 석탑과 북한의 평남 성천 군자리 7층탑에서 보인다고 한다. 성주 동방사지 칠층석탑 석탑외에도 부도, 불감 등에서 반원형 문비와 용면이 표현된 작례가 많이 남아 있다. 후원에서 가장 큰 옥개석 이 옥개석 앞에 위치한 옥개석 한 점 3.호형 층급받침 석탑 옥개석 역시 달넘새님 글을 따라 왔다. 3단 층급받침 호형 옥개석 경주박물관에 전시된 석탑부재중에서는 유일하다. 박물관 호형 층급받침 외에도 동일 유형의 작례는 경주지역에 2기가 알려져 있다. 선덕여고 3층석탑. 3층옥개석 층급받침 대릉원 후문 석탑 옥개석 대릉원 석탑 옥개석 호형 층급받침 해질 무렵 고선사지 석탑 감정 표현은 사족이 아닐까? 2017.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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