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대학교 야외박물관 석탑재

 

국립공주대학교 야외전시장 오래전 검색중에 인지하고 있었던 석탑재를 답사하기위해 들렸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횡재   눈도 마음도 호사를 누렸습니다.       문무인석     석등 히대석과 간주석이 일석인 작례도 흔치 않지요.     대좌     석탑재1 4개 기단갑석 부재의 하나 이겠지요. 근데 모서리를 유심히 보십시요.   위에는 옥개석 하나 찰주공일까요? 부도공일까요?     2단 괴임위에는 층급이 4단인 옥개석이 놓여 있습니다.     면석. 동일석탑 부재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석탑재2 눈에 들어 오시나요?     기단갑석이 부등변 팔각형? 조성후에 모서리를 절단한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2단의 괴임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낙수면 물매는 깊고, 현수곡선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적절한 19금 멘트가 있지만 ...     갑석에는 3단 괴임 그리고 괴임에는 돋울대가 조출되어 있습니다.     절수구가 뚜렷합니다. 4단 층급은 다소 굵은 편입니다.       이런 작례가 또 있나요?         12세기를 하한선으로 하는 석탑 아닐까요?     늘 제가 주장하는 말 적어도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은 이력은 모르더라도 설명문은  설치하였으면 좋지 않을까요?     저기 저분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 됩니다.   옛님은 화수분입니다.   20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