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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 동서리 선돌
지금까지 답사한 선돌 중에 가장 당당하고 큰 모습이다. 선사시대 압해도에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살아간 해양세력의 위상을 보여주려는 듯하다
약 5미터의 키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신안문화원 자료를 보자 "동서리 선돌은 송장수지팡이, 장군바위 등으로 불리고 있다. 크기가 커서 힘센 장수들이 지팡이로 썼다는 설화와 송장수가 자신의 부하 사병을 매장한 뒤 그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입석을 세웠다는 설화가 전한다..
동서리를 돌아 나오는 길 섬 여정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2016.03.13
신안 다음 답사는 도초도, 비금도의 장승을 찾는 길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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