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울주군

울산...화장사 석탑.석불

임병기(선과) 2016. 1. 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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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다시 찾은 화장사.

대웅전 축대앞에 있었던 석탑은 중정 가장자리로 밀려 났다.

중앙에 두지 못한 사연히 궁금하다.

 

 

석불좌상이 없어졌다고 모두들 아쉬워 한다.

 

 

지장보살

ㅎㅎ

이렇게 잘 계시는구먼.

 

호분을 제거하고 개금을 하였으니...

 

 

석불좌상도 잘 계시고...

 


 

2016.01.16


 

20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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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습으로 계실지

 

아니

또다시 찾을 수는 있을런지...

 

2016.01.16

 

 

 

언양읍 송대리 392 화장사. 어느해 답사 동선에 포함하였으나 용화사 석불좌상, 석탑재와 동부리 장승을 뵌 후 늦은 시간이어서 절집 앞에서 발길을 돌렸었다. 그 이후 쉽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제 연을 지었다. 규모가 큰 사찰이라는 선입견 때문이었는지 작고 소담한 절집이 오히려 낯설었다. 초파일을 앞둔 시점인데도 전각 문을 개방한 채 스님은 출타중이서 사바의 속물 근성으로 접근한 내가 미웠다.

 

 

화장사는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니어 보인다. 1938년 창건이라고 전하며 대웅전에는 아미타 삼존을 모셨다.

 

 

대웅전 삼존불 좌측에  지장보살을 모셨다. 왼손에 약합을 들고 있으며 조성시기는 화장사 창건 시기로 생각된다.

 

 

대웅전 중정 석탑 옆에 계시는 동자상. 화장사 개창 이전인 조선시대 작품으로 보인다. 안태고향도 이건 내력도 전하지 않으며 이제는 화장사가 편한듯 따뜻한 봄볕을 즐기고 있는 표정이다.

 

 

석등 간주석. 팔각원당형 석등의 간주석으로 내력은 전하지 않는다.

 

 

삼층석탑. 출처와 내력은 알 수 없다.옥개석 3개만 본디의 부재이며 나머지는 복원하였다. 옥개석도 부분부분 훼손이 심하도 층급받침은 3단이며 처마의 반전도 뚜렷하다.상부에는 1단 탑신괴임을 새겼고 낙수면 물매는 깊지 않으며 약간의 현수곡선이 보인다. 복원보다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고 하는 세태(?)인데 옛부재를 살려 조성한 탑에 정이 간다. 조성기는 고려 중기 일 것이다.

 

 

 

 

 

삼성각

 

 

삼성각에 봉안된 석불좌상. 대웅전 지장보살과 동시대에 모셔진 느낌이다. 나발에 육계가 보이고 상호는 방형이며 귀가 크다. 법의는 통견이며 항마촉지 수인의 석가여래이다.

 

 

 

 

20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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