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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밤새 마시고도 아침 일찍 기상하여 동네 산책을 하였다.
마을 뒷산 소나무의 묘한 대비. 생과 사?
이 두 그루는 사이좋게 누었다.
동료의 고향마을 지척에 당산리 당송이 있었다. 우리 옛님 회원분들에게 더이상 당에 대한 이야기는 사족에 불과하기에 언급을 피하겠다. 당송으로 인하여 마을이름도 당산인 모양이다. 수령 600년된 소나무로 겁질은 거북등 처럼 보인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당송에 당제를 올리며 주민 전체가 모임을 만들어 특별히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410호이다.
2008.08.16 |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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