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
문득
묘각님이 올린 부산. 마산의 탑이 떠올랐다.
그래
떠나는 거야.
만덕사지 당간지주
망실된 짝 만큼이나 닫힌 당집이 아쉬워 당간지주와 마음을 세워 두고 왔다.
다시 찾는 그 날까지
부산대 박물관 별관
작은 정원 같다.
학생들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
괜히 방해가 되어 미안했다.
내 좋다고 남 싫은 일을 다반사로 하는 세상에 젖어 우린 살아간다.
부산대 박물관
가슴이 뭉클, 심장 박동이 거세졌다.
땀은 비오듯 흘러 내리고...
어떻게 하면 용서가 되겠습니까?
부산대 박물관
다 아시죠?
벌써 용서하고 잊으셨지예?
부산 시립 박물관
이제 거의 다 수집했는가?
부산시립 박물관
정성이 가득했다.
겁 많은 중생 기 죽이는 문구
"잔디밭 출입금지"
그러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살필 수 있도록 배려 했다.
부산 시립 박물관
그래도
절집 느낌이 나야 하는데
ㅎㅎ
과유불급이라 했건만...
부산 시립 박물관
참 멋지죠?
가까이 근접하여 살펴보란 듯
자연스럽게 통로를 만들어 놓은 감각!!
부산 시립 박물관
누구를 그리 기다리시나요?
제게는
왜 그리 애달픈 느낌인지요
()()()
부산 시립 박물관
문득 S라인이 생각 나더군요
그럼
통일신라 불상인가요?
부산 시립 박물관
석교비?
당시에는 거대한 토목공사 였나 봅니다.
돌다리를 좋고 세운 기념비 입니다.
옥련선원
담장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근데
따스함을 느낄 수 없으니
건방이겠죠?
옥련선원 마애불
잘 보이시나요?
그래요!!
물구나무서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옥련선원
장맛이 없을리가 있겠나요?
수영공원 푸조나무
그늘, 쉼터
우리가 잊고사는 그늘
아버지. 그립습니다. 당신의 그늘이...
수영공원 곰솔
다 보았을 것이다.
근대 수영성에서 일어난 한맺힌 많은 사건을...
수영공원 수영고당
할머니 다시 한번 환생하세요.
우리에게는 어른이, 할머님의 가슴이 필요합니다.
수영공원 사당
동행인이 그랬다.
저 문서를 활용하여 독도 문제를 종결하자고
그래도 못 믿겠다.
현정권 아마츄어 외교관들을...
수영공원 수영성 남문
차라리 멍멍이 두마리를 파견 시킬까?
왜군을 감시한 경험이 풍부한 군사견이니...
옥련선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해가 저문 바닷가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한 잔 추억과 정을 나누었던 여섯분 님들 고마웠습니다.
답사는 情 입니다.
2008.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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