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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공단 출장 중 가슴을 휘젖는 멘트에 지근에 있는 입석이라도 보아야 맘이 풀릴 것 같았다. 물론 황상동 마애불과 척화비도 있지만 두 곳은 주거래처 직전 고갯마루에 있어 가끔 눈인사를 나누기에 들리지 않았다.
인동입석
우리님들도 이제는 선돌(입석)에 익숙할 줄 안다. 인동 입석 역시 풍수 비보와, 벽사, 경계등 다양한 상징을 함축한 우리 조상들의 친근한 벗이었다. 우측은. '괘혁암(掛鞋岩)'이라 새겨진 글자 때문에 일명 '신 걸이 바위'라고도 하며 좌측은 도둑을 잡는 바위 또는 출포암(出捕岩)이라 불리운다.
괘혁암. 신 걸이 바위는 조선 선조(宣祖) 17년(1587)에 인동 현감으로 부임한 이등림(李鄧林)이 선정을 베풀고 임기가 끝나 돌아갈 때, 한 계집종이 아전에게서 짚신 한 켤레를 받은 사실을 알고, 그것을 이 돌에 걸어두고 떠난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공직자의 귀감으로 삼았다고 한다
인동수구석(仁同水口石). 고을막이 역활을 보여주는 글이다.
출포암(出捕岩)..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대정기념비(大正記念碑)'라 새긴 것을 광복이후 지우고 '대한민국건국기념비(大韓民國建國記念碑)'라 다시 새긴 이 선돌은 인동에 관아가 설치될 무렵 풍수지리적으로 고을을 이롭게 하고 고을을 넘겨다보는 도둑을 막기 위해 끌어다 세웠다고 한다.
2008.04.01 |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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