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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참 곱습니다. 길 나서고 싶을 만큼..."
어느님의 문자가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현위치에서 다녀올 수 있는 옛님이라도 뵙지 못하면 편작이 살아나도 치유할 수 없는 고황에 들 것 같다.
인동 입석
괘혁암. 선정을 베푼 고을원님. 에혀 타신지석은 고사하고...
수다사
저 산문을 통과하면 사바세상 일상사가 일심이 될려나?
봄이 왔다고 수다(?)를 부리지 않아도 눈에 보인다. 바둑은 복기가 묘미지 않는가?
멍청한 놈 활주인 줄 알았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모습처럼 보여 편치않다.
대공이 참 곱다.
목조여래. 개금한 모습도 싫지 않다. 늘 보아오던 탱. 오늘은 더 짙게 가라 앉게 한다.
마음으로 바라보고 싶다. 꿈이라고 할지라도...
명부전 측면.
가슴이 따뜻해온다. 온기가 느껴질 만큼
그래 잊고 살았다. 신라탑이 좋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놈이 성형한 미를 찾고 있었으니
핼로 이펙트라고 했던가?
명부전 창살.
이생에서 지은 죄악 심사는 고사하고, 안방문 같다.
ㅎㅎ
업경대로 밀어 부칠려나?
이리저리 터지고 밟히더니 일엽편주 용선에 몸을 실었구려.
지장이 지닌 전가의 보도 업경대를 몰랐지요?
지옥도.
고맙습니다. 뵙지 못하고 떠나려는 나를 다시 한번 불러주셔서...
금강사 석조여래
금강산에서 모셔왔다고 합니다.
미륵당 석불
중앙고속도로가 개설되기전 고갯마루에서 민초들과 애환을 나누었던 님
길을 안내해주던 님이 길에게 길을 내주고 멀리서 그 길을 바라보며 지나온 수많은 이야기를 반추하고 있다.
꿈이여.꿈.....
2008.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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