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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뒤척였습니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떠올리는 밤이었습니다. 물 흐르는 소리가 시시각각 달리 들렸고...
돌담을 그냥 두었으면 좋으련만
바람이 소리없이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시멘트가 자리했네요 부끄러운 모습 숨기려 이끼가 피어나고
부지런한 산골 살림집
하룻밤 유했던 집
와송이 나란히 나란히
팥(?), 양대?
흥부가 좋아하는 꽃
수더분해 내가 좋아하는 꽃
그냥 두고 볼랍니다.
쇠주와 더불어
밤을 새웠습니다.
다리 2개 동물 못 먹는 동료 때문에 똥돼지도 준비했다.
개가죽. 계성고 교정에서도 만났었다
벽오동
어? 우리 아파트에 핀 모감주
회화나무
자귀나무(미모사)
2007.07.21 |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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