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시

영주...소백산 비로사

임병기(선과) 2026. 5. 12. 15:24
300x250
300x250

 

비로사
여러 번 다녀왔지만 마지막 글이 2010년입니다.
https://12977705.tistory.com/8723275

동호회 답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석조비로자나 좌상

적광전 후불탱은  아미타탱화
화기(畵記)에 따르면 도광(道光) 12년 (1832)에 화담당(花潭堂) 교화(敬和)와 동월당(東月堂) 행만(幸晩)에 의해 조성 봉안되었고 한다. 연화좌에 앉은 아미타불을 화면 정중앙에 두고 관음과 지장의 두 보살을 협시로 2명의 제자,  동자 2명을 주변에 배치한 비교적 간단한 구도이다.
 
 본존은 연화좌 위에 앉았지만 대의 자락에 가려 연잎은 확인이 안 되고 연 줄기만 보인다. 세장한 상체에 비해 하체가 큰 편이다. 협시는 지장과 관음의 입상으로 지장상은 화물이 새겨진 석장을 지니고 오른손으로는 보륜을 들었던 것으로 보이나 손상이 있어 확인이 안 된다. 화면의 여백은 어두운 청색조이며 상단은 채운을 일부 배치하여 전체 화면이 좌우대칭을 이룬다.

지장보살도
대의에 금박이 눈에 들어옵니다.

관음보살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석조비로자나 좌상
오늘은 경내에 있는 석조 부재 가운데 두 석불 부재를 추정해보고 싶습니다.

석탑재, 아마타여래, 비로자나불 기단부 등등의 부재

비로자나불

향로가 새겨진 하대석. 비로자나불 하대석 하단석 추정

(별석으로 조성된 하대석 상단석 망실)

사자상이 조각된 중대석을 비로자나불 중대석으로 추정

중대석이 다소 낮은 것은 망실된 하대석 상단석과 일석으로 조성된 중대석 괴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2010년 글에는 부도 중대석으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동화사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입니다

동화사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아미타여래

아미타여래 중대석으로 추정

비로자나불 중대석처럼 낮은 이유는망실된 하대석 상단석과 일석으로 조성된 중대석 괴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안상에 무늬가 없는 하대석을 아미타여래 하대석으로 추정

(별석으로 조성된 하대석 상단석 망실)

부도(석등) 옥개석, 석탑 노반석, 석탑 앙화

석탑 옥개석

석탑옥개석. 탑신석

위에서 언급한 부재 명칭은 개인적 판단입니다.
 요사에는 총 3매 광배 조각이 있습니다.

광배(1)

광배(2)

광배(3)
개인적으로는 광배(2.3)는 동일 광배 조각으로 판단하며 적광전 비로자나불 광배로 추정, 광배(1)는 아미타불의 광배로 추정합니다.

특히 광배 편 뒤에는 창녕 사리광배에서 볼 수 있는 조각이 새겨져 있습니다.

광배 후면 하단 화문
 

창녕 사리 광배
https://12977705.tistory.com/8728135

노익장!

진공대사(855∼937) 탑비(단청 님 사진)
 
경내에는 아미타정인의 석불좌상이 계십니다.
그 석불의 광배로 추정되는 조각 몇 점이 월영루 옆 석조부재 속에 있습니다.

눈 밝은 동호회 이기회 님은 요사에 있는 광배 조각과 서로 차이가 있으며 불두가 훼손된 아미타여래의 광배로 추정합니다.

월영루 옆 석조부재(2010년 사진)

광배 조각(이기회 사진)

광배 조각(이기회 사진)

석조아미타여래좌상(2021년 3월 사진)
https://12977705.tistory.com/8727180

당간지주
 
이전 답사기에 기술했던 아미타여래, 비로자나불, 진공대사 탑비, 당간지주 이야기는 생략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석조부재와 적광전의 두 석불의 기단과 광배 관련성을 추정했으며, 야외에 홀로 자리한 아미타 정인의 광배 조각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보다 심도 있는 조사와 고증을 거쳐 부재를 확인 후 복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6.04.18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