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군

청도...자계서원

임병기(선과) 2022. 2. 2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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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계 서원

김일손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중종 13년(1518)에 지은 서원이다. 선조 11년(1578)에 다시 지었으며,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광해군 7년(1615)에 다시 짓고 김극일과 김대유를 더하여 모셨다. 현종 2년(1661)에 ‘자계(紫溪)’라는 사액을 받아 나라의 공인과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되었다. 고종 8년(1871)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24년에 복원되었다.

‘자계’는 연산군 4년 무오사화(1498)로 김일손이 화를 입자 서원 앞을 흐르는 냇물이 3일 동안 붉게 변한데서 유래하였으며, 서원 이름도 자계서원이라 부르게 되었다."(위키 백과)

 

김극일은 탁영의 조부이며, 김대유는 장조카입니다

 

탁영 종택

https://blog.daum.net/12977705/8727634

 

김극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08798

 

김대유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08917

 

문이 닫혔지만 담장이 낮아 전체적인 배치는 눈에 들어옵니다

서원은 병렬에 가까운 전학후묘 배치로 사당이 동편에 치우쳐 있습니다.

외삼문, 영귀루. 보인당. 동,서재, 내삼문. 사당이 자리하며, 사적비. 원정비, 탁영 신도비. 김극일 효행정려비가 서 있습니다

 

유직문

외삼문입니다

 

영귀루

강학공간인 보인당 앞쪽에 자리한 루입니다.

 

보인당

강학공간. 자계서원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동.서재

사진 우측 동재(운계정사), 서재

 

존덕사

내삼문인 유현문과 전사청이 있습니다.

 

운계서원 원정비

앞쪽에 근자에 세운 사적비가 있습니다

 

탁영 신도비

동재 앞쪽에 있는 비석

 

탁영선생순절오백주년추모비

 

은행나무

앞쪽에 김극일 선생 효행정려비각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문이 닫혀 디테일을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하마비

마을회관 옆에 위치

 

비머리의 성혈

기자신앙의 흔적입니다.

또한, 억을하게 죽은 단종, 최영, 임경업 등은 신으로 추앙받으며, 민초들의 기도 대상이 됩니다.

하마비의 바위 구멍도 그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건립 시기는 새겨져 있지 않습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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