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직교리 당간지주

 

(2019.08.31) 술정리 동,서탑과 동일한 사찰의 당간지주? 현모습이 본래 모습이라면 치석술로 미루어 절대 같은 사찰이 아닐 것입니다. 석탑에 비해 너무도 격이 떨어지는 까닭이지요. 직교리 당간지주 가장 큰 의문은 한쪽 지주 상부를 좁게 깍은 점 입니다. 다른 당간지주에는 없는 유일한 형태이지요 그 까닭은 아직도 명확한 답이 없습니다. 음.양의 표시 풍수지리 후대 무속인들의 훼손...   (2006.10.07) "술정리 서탑 개울건너 세월을 비켜간  주택가 좁은 골목에 옹색하게 서 있다. 불과 얼마전 동서탑 처지와 진배없다. 당간지주 앞에는 가족의 안녕, 사악한 기운 접근을 바라는 소박한 촌부의 정성이 남아 있다. 당신들에게 당간지주도 미륵불.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기에...   한쪽 지주 상부에 작은 기둥을 깍아 놓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모습이지만 구금당한 느낌이 가슴 아프다. 빠른시일내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었으면 좋겠다."(2006년 글) (김환대님 사진.20190921) 술정리 동탑 주변 처럼 정리되어 공간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가슴 답답하기 그지 없거든요. 201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