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시

안성...국사암 석조여래입상

임병기(선과) 2018. 7. 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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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암.

예전에도 이렇게 경사가 심했었나?

내기억은 기솔리 쌍미륵에서 멈춘 듯 낯설기만 하다.

 

 

 

본존과 양협시보살을 배치한 삼존불로  원형보개를 육계부분에 끼워 놓았으며, 발목 이하는 매몰되어 있다

 

 

 

본존불

얼상호는 타원형으로 두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으며 수인은 오른손을 가슴에서 손가락을  안으로  모으고, 왼손은 배에 대고 손가락을 쫙 펴고 있다. 법의는 견으로,  양팔에  도식적인 주름을 도시적으로 새기고 있다. 군의 자락이 U자형으로 무릎아래가지 흘러 내렸다.허벅지 위에 커다란 연화문을 새겨놓았다.

 

연화문은 미륵불을 상징하는 것일가?

 

 

좌협시불

약함을 지물로 들고 있어 약사여래불로 추정된다.

하지만 우협시가 육환장을 들고 있는 지장보살이라면, 존명은 관음보살로 추정된다.

 

 

우협시불

육환장을 지물로 들고 있다.

 

 

 

 

 

 

 

국사암 석불은

조성시기를 고려후기 이후, 심지어는 근대불로 추정하는 자료도 보인다.

그런데

왜 민초들에게는 궁예미륵이라 불리워질까?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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