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남대학교 박물관 조각공예실

 

대구대 야외전시장 부도를 뵙고 돌아오는 길에 거의 폐관시간 임박해서 잠시 들렸다. 오늘은 우리에게 익숙한 야외전시장이 아니라 조각공예실 석불을 뵙고 왔다. 나도 실내는 언제 들렸는지 전시물을 보고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마애선각여래좌상 얕게 새긴 불상위에 기계로 파낸 듯 하다. 연화대좌위에 결가부좌를 하였으며, 우견편단의 법의, 지권인(?) 수인 같다. 목에는 삼도를 표현하였고 소발에 육계가 높다. 바위에 새긴 상을 떼낸듯 보인다. 고려시대 불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금강역사상. 통일신라 전탑,모전석탑의 초층 감실을 호위하던 2분 중의 우측의 금강상 일 것이다.     석조여래입상.통일신라 후기     오른손에 지물을 들고 있는 듯하다.       석조여래좌상.통일신라 후기 나발에 육계가 높다. 상호는 통통하며, 백호공이 남아 있다, 귀는 길어 어깨에 닿았고 삼도를 표현하였다. 통견에 법의, 항마촉지인이다. 갈상좌이다.     11면 관음.통일신라     금동여래입상     금동 여래 입상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유물에 의하면 숭정崇禎 10년 정축,즉 1637년 비슬산 명적암에서 조성한 불상이다.     금동여래좌상. 중국 명나라     금동다층탑. 고려     녹유전돌.통일신라     보상화문전돌.통일신라     상단. 고구려기와 중단 왼편, 백제기와. 중단 우측,통일신라 기와 하단,통일신라기와     상. 당초인동문 암수막새.통일신라 하단 좌측, 수막새,통일신라.     전시관 로비의 압독국 대호   그런데, 예전 전시품중에 보이지 않은 석(목)조불상(보살상)이 분명 있는데 기억을 끝내 되살리지 못 했다. 설상가상으로 인왕상과 석불입상, 선각여래도 처음 보는 느낌이었다. 순환 전시?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