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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라 석불은...박희진
두부도 간데 없고, 손목도, 무릎도 떨어져 나갔음.
그래도 여전히 가부좌하고 있음.
잘린 목에서 무시로 솟구치는 침묵의 사자후가
밤이면 젖빛 은하수 되어 하늘을 꿰뚫음.
국립경주박물관...20150724
경북대 월파원...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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