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마산시

[스크랩] 폭염을 즐기며...부산. 마산(1)

임병기(선과) 2008. 8.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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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

 

문득

 

묘각님이 올린 부산. 마산의 탑이 떠올랐다.

 

그래

 

떠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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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사지 당간지주

 

망실된 짝 만큼이나 닫힌 당집이 아쉬워 당간지주와 마음을 세워 두고 왔다.

 

다시 찾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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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물관 별관

 

작은 정원 같다.

 

학생들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

 

괜히 방해가 되어 미안했다.

 

내 좋다고 남 싫은 일을 다반사로 하는 세상에 젖어 우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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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물관

 

가슴이 뭉클, 심장 박동이 거세졌다.

 

땀은 비오듯 흘러 내리고...

 

어떻게 하면 용서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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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물관

 

다 아시죠?

 

벌써 용서하고 잊으셨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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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 박물관

 

이제 거의 다 수집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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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 박물관

 

정성이 가득했다.

 

겁 많은 중생 기 죽이는 문구

 

"잔디밭 출입금지"

 

그러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살필 수 있도록 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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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 박물관

 

그래도

 

절집 느낌이 나야 하는데

 

ㅎㅎ

 

과유불급이라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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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 박물관

 

참 멋지죠?

 

가까이 근접하여 살펴보란 듯

 

자연스럽게 통로를 만들어 놓은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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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 박물관

 

누구를 그리 기다리시나요?

 

제게는

 

왜 그리 애달픈 느낌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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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 박물관

 

문득 S라인이 생각 나더군요

 

그럼

 

통일신라 불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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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 박물관

 

석교비?

 

당시에는 거대한 토목공사 였나 봅니다.

 

돌다리를 좋고 세운 기념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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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선원

 

담장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근데

 

따스함을 느낄 수 없으니

 

건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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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선원 마애불

 

잘 보이시나요?

 

그래요!!

 

물구나무서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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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선원

 

장맛이 없을리가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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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공원 푸조나무

 

그늘, 쉼터

 

우리가 잊고사는 그늘

 

아버지. 그립습니다. 당신의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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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공원 곰솔

 

다 보았을 것이다.

 

근대 수영성에서 일어난 한맺힌 많은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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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공원 수영고당

 

할머니 다시 한번 환생하세요.

 

우리에게는 어른이, 할머님의 가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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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공원 사당

 

동행인이 그랬다.

 

저 문서를 활용하여 독도 문제를 종결하자고

 

그래도 못 믿겠다.

 

현정권 아마츄어 외교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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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공원 수영성 남문

 

차라리 멍멍이 두마리를 파견 시킬까?

 

왜군을 감시한 경험이 풍부한 군사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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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선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해가 저문 바닷가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한 잔 추억과 정을 나누었던 여섯분 님들 고마웠습니다.

 

답사는 情 입니다.

 

2008.07.27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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