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대구시

[스크랩] 느긋하게 톱아본 팔공산 동화사

임병기(선과) 2008. 6. 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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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잘 안다고 생각하여 자주 들리지 못하는 가람.

우리카페 탑돌이 누들스의 부탁으로 금당선원을 둘러볼겸 말을 놓았다.

그님의 주선으로 법진스님을 뵙고 금당선원을 비롯 오랫만에

동화사를 둘러 보았다.

 

최초에는 나와 이뭣고님, 누들스와 해바라기야  4명 예정이었으나

눈치 빠른 현진님 누구에선가 소식을 접하고 들이밀어 함께 했다.

나중에는 대구사는 트리스탄님까지 염불암을 올랐다.

 

상세 답사기는 3편으로 나누어 후일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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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구름을 타고 계셨다.

대학시절에는 맨정신 보다는 곡차에 취해 자주 뵈었었는데

이제 날더러 철들었다고 하실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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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분단장한 후처에게 자리를 내준 동화사의 조강지처 일주문

가끔 찾는 이가 즐거웁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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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지주도 여전히 늠름한 자세로 만추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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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에 봉황이 없을소냐? 비석 귀부마져 봉황의 머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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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를 떠나왔어도 자부심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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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제한구역 금당선원 동탑.

한참 전설을 이야기하시던 스님. 예를 올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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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탑

겨우살이가 산사의 겨울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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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 주초, 고맥이돌...

흥미진진한 건축물이다. 조만간 보수예정이라기에 옛부재 활용토록 정중히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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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 삼존불

협시불은 다시 모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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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극락전. 수마제전

때마침 사시마지 예를 올리시는 스님이 사진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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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악대사나무. 대구에는 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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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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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인 동화사.

인위적으로 알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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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측면. 톱아보는 재미기 솔솔한 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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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전 앞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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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암 비로자나불. 광배이야기를 펼쳐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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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암 삼층탑. 절대년대가 알려진 석탑

어라?  탑돌이가 잡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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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아이들이 뒤쳐져 올라온 염불암

마애여래,마애보살 앞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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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탑

몸돌은 어디로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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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재미난 사연을 간직한 염불암

우리님들과 동화사 톱아보기의 종착역이다.

 

금당선원 출입을 허락한 법진스님. 도움을 준 이뭐고님 그리고 답사도반들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2007.11.10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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