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서원.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경북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649-3
양월리의 형국이 거북을 닮아 서원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692년(숙종 1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제현(李齊賢)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17년 지방유림에 의하여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묘우(廟宇), 신문(神門), 8칸의 적취당(覿醉堂), 외문, 3칸의 경각(經閣), 협문(挾門), 3칸의 고자실(庫子室), 2칸의 전사청(典祀廳), 3칸의 고사(庫舍), 대문 등이 있다."(네이버)
이제현(李齊賢)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5877
향나무
외삼문(宗仰門)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로 문 안쪽에는 강당인 적취당과 사당인 문시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당
중당협실. 중앙 3칸 마루. 좌우 각 1칸 방
적취당(覿醉堂)
학문에 도취하는 공간?
구강서원의 편액 액호는 1789년 예조참판 완산 이헌경이 짓고, 익재 선생의 후손이며 좌의정을 지낸 이집두의 글씨라고 합니다.
서재(是遵齋)
동재는 없고 서재만 남아 있습니다. 공간이 좁아서일까요? 이헌경의 기문에는 동재를 時述齋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료대
이렇게 깊게 홈을 판 정료대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내삼문
적취당 뒤편에 위치
문시묘(文始廟)
구강서원 사당입니다.
일반적으로 좌우에 동무,서무를 배치하지만, 사진 우측 건물은 전사청입니다.
관리사
강당와 협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곳간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 관리사 보다 규모가 큰 편입니다. 특이하게도 정료대 부재가 남아 있습니다.
정료대
상서각(狀書閣)
판각을 보관했던 경각(經閣)입니다.
현장 안내문에는 익재 선생의 영정이 보관되어 있다 기록되어 있으나, 다른 여러 자료에는 사당에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석탑 옥개석
강당 공간 담장 옆에 있으며, 오늘 구강서원을 찾은 목적입니다.
분명 이전에 답사한 것 같은데 석탑재에 대한 글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옥개석
3단 각형 층급받침을 새겼습니다.
홈은 사리공일까요?
상처마선 전각 반전은 급하지 않으며, 흙을 파내고 손을 집어 넣었지만 탑신 받침 유무는 확인 못 했습니다.
내림마루
왜 여기에 석탑 옥개석이 있을까요?
제향 공간인 문시묘(文始廟)에 있으면 망료위(望燎位), 또는 관세위(盥洗位)로 추정 가능하지만, 그 밖에 있기 때문에
희생단(犧牲壇)으로 생각됩니다.
현풍 향교에는 석탑 탑신석을 희생단(생단牲壇 으로도 칭함)으로 사용 중입니다.
https://12977705.tistory.com/8723287
석탑 옥개석
생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면 이제 다른 부재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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