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진 불교미술박물관 석조여래좌상

 

대전 무형문화재 6호인 이진형 불교 조각장이 설립하였으며 전국 사찰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의 모조 불상을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조계종 여진선원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석조여래좌상

전시 불상 중에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대전시 문화재 자료) 59호)된 석불입니다.

나발, 육계는 낮고, 정상계주, 중간계주를 표현하였으며, 이마에는 백호가 있습니다.

삼도가 있고, 우견 편단의 법의, 승각기는 수평으로 매듭지었으며, 항마촉지 수인의 길상좌입니다.

발견된 복장물에 의하면 1933년 조성되었으며, 지금까지 제가 답사한 경주 불석으로 봉안된 불상 중에서 가장 큰 불상으로 1 미터가 넘어 보입니다.

 

 

 

 

 

 

 

석가여래좌상

팔각 대좌와 불신이 일석이며, 1930년 대에 불석으로 조성한 석가여래입니다.

나발에 육계가 높고, 백호를 새긴 원만상입니다.

삼도, 통견의 법의, 대의 자락이 무릎을 덮고, 부채꼴을 이루며 무릎 사이로 흘러내렸습니다

설명문의 존상으로 미루어 판단하면 범어를 새긴 약기는 후대에 후보한 것 같습니다.

 

 

여진 박물관

전시된 많은 석불, 목불은 모형 불상이지만, 

시간 제약 등으로 현장 답사가 힘든 분들에게는 한눈에 여러 옛님을 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