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상동리 삼층석탑. 석불좌상
2006년 이후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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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리사지 사적은 전하지 않으며, 뒤편 농지(상덕 사지)에서 현 위치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근자까지 불두, 논두렁에는 광배가 있었으나 도난당했다고 합니다,
이층 기단의 삼층석탑
지대석, 기단부, 삼층 탑신석 보수, 상륜부 망실
지대석
하층기단 저석
하층기단 중석 탱주 1주, 우주 모각
하층기단 갑석, 물매가 있으며, 각호 2단 굄 조출
상층기단 중석 우주, 탱주 1주 모각
상층기단 갑석. 얇은 편이며, 부연, 2단 탑신 굄
탑신부
전층 탑신석 우주
옥개석 층급받침 아래로부터 4*4*3, 절수구 생략, 낙수면 물매 완만하고, 2단 탑신 굄 조출. 풍탁공
상륜부 망실
석불좌상
불두 복원, 대좌 일부 훼손, 광배 망실
불두 복원
삼도 흔적, 통견의 법의, 승각기, 항마촉지, 갈상좌, 무릎사이 부채꼴 대의 자락
광배 홈
대좌
하대석 하단석. 저석, 중석, 갑석이 일석, 중석 각 면의 안상
하대석 상단석. 복련과 간엽, 2단 중석 굄
중대석. 팔각, 긴 안상
상대석. 이중의 앙련, 자방, 2단 받침
상대석에 비해 불신이 너무 큽니다. 따라서 서로 동일 석불과 대좌가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상동리 사지에는 최소 2기 이상의 불상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층석탑. 석불좌상
모두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자료에 석탑의 조성시기는 고려초, 석불은 통일신라 시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석탑을 고려시대로 추정하는 까닭은 층급받침(4*4*3) 변화와 얇은 기단 갑석, 옥개석 낙수면의 미미한 현수 곡선 때문인지.
2024.05.19